팀소개

지구돌봄 EARTH CARE 팀은 다양성 인권을 공부하는 주민들의 모임입니다. 

코로나와 폭염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기후위기는 기존의 불평등과 부조리를 극단화 시켜서 사회취약계층에게 더 크게 돌아가고 그들의 건강을 더 악화시킨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고, 작년부터 기후위기에 관한 책읽기를 통해 인간존재의 돌봄을 너머 지구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적인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하려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함께 자기돌봄, 서로돌봄을 너머 지구돌봄을 실천해봅시다.

프로젝트 소개

코로나에 가장 취약했던 사람들은 아파도 쉴 수 없는 사람들, 폭염에도 외부에서 일해야하는 사람들, 수해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반지하 사람들...극한의 폭염과 열대야는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었고 불평등한 사회구조는 기후 재난의 부정의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기후-생태 위기는 기존의 불평등과 부조리를 극단화시켜 사회취약계층에게 더 크게 돌아가고 건강을 더 악화시킵니다. 기후위기는 자연적 재앙을 넘어 가부장제, 자본주의, 인종주의 재앙이며,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입니다.

극대화된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의 세계에서 공동체는 어떻게 기후위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청소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행동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