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글쓰기산책 실습1] 지나온 오늘 산책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이틀이 있는데
하나는 세상에 태어난 날이고
다른 하나는 왜 이 세상에 왔는가를 깨닫는 날이다.”
세번째 시간, 이제 글쓰기 수업의 중반에 접어들었고, 첫번째 글의 마감을 통과했습니다.
한주 동안 오픈채팅방에서 10분 산책과 10분 글쓰기를 하고 그동안 모아놓은 글들을 모아
산책과 글쓰기에 대한 글 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퇴고까지 몇 번을 더 다듬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한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오늘도 포스트잇 4장에 글의 구조를 만들어봅니다.
지나온 오늘: 과거의 기억의 내 인생의 장면을 떠올려 보고 내 삶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을 골라서 써봅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과거의 하루를 눈에 보이듯이 묘사해서 글을 씁니다.
포스트잇을 준비하고 5분동안 타이머를 맞추고 계속 씁니다.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펜을 움직혀 글을 써봅니다. 어릴적 자매들이 모여 앉아 종이인형 놀이를 했던 기억, 어릴적 가족들이 둘러앉아 밥을 먹던 장면, 출산 후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의 기억,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기억,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 지나온 오늘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글로 쓰여집니다.
왜 그 장이 떠올랐을까? 지금 오늘로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내 인생의 이야기가 줄줄이 엮어집니다.
두번째 써 내려갈 ‘기억이라는 스토리텔링’에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궁금해집니다.
네번째 [글쓰기산책 실습2] 다가올 오늘 산책
“과거는 사라지고 현재는 여기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무언가가 폭발하여 사방으로 무한히 퍼져나가는 것처럼 멀리 떨어진 채로 공존한다.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억하거나 기억하지 못할 뿐. 미래는 어딘가에 있다.”
지난 수업에서는 나의 과거의 기억을 썼다면 이번 시간에는 나의 미래의 이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흔 언저리 또는 그보다 많은, 각자의 인생 여정에 있습니다.
터닝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사람, 터닝포인트를 지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한 사람,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도전 중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요. 우리의 미래는 가장 나답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내가 만나고 싶은 미래의 한장면을 생각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의 포스트잇 글쓰기는 나의 미래의 한 장면, 또는 하루를 포스트잇 4장으로 구성하여 써보았습니다.
이번주 과제는 포스트잇 4장에 쓴 구성을 기반으로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하루를 글로 써보는 것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쓰고 빼고 다듬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퇴고의 과정에서 제목을 확정하고,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재고하고, 생략하고, 새롭게 바꿔보고, 핵심문장을 찾아서 넣어보기도 하고, 적확한 제목을 달아보는 과정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갑니다.
과거의 기억에서 시작해서 ‘미래의 기억’까지 이어지는 글들은 우리를 새로운 오늘에 데려다 줄 거라 믿어요. 일단 써봅시다!


세번째 [글쓰기산책 실습1] 지나온 오늘 산책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이틀이 있는데
하나는 세상에 태어난 날이고
다른 하나는 왜 이 세상에 왔는가를 깨닫는 날이다.”
세번째 시간, 이제 글쓰기 수업의 중반에 접어들었고, 첫번째 글의 마감을 통과했습니다.
한주 동안 오픈채팅방에서 10분 산책과 10분 글쓰기를 하고 그동안 모아놓은 글들을 모아
산책과 글쓰기에 대한 글 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퇴고까지 몇 번을 더 다듬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한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오늘도 포스트잇 4장에 글의 구조를 만들어봅니다.
지나온 오늘: 과거의 기억의 내 인생의 장면을 떠올려 보고 내 삶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을 골라서 써봅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과거의 하루를 눈에 보이듯이 묘사해서 글을 씁니다.
포스트잇을 준비하고 5분동안 타이머를 맞추고 계속 씁니다.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펜을 움직혀 글을 써봅니다. 어릴적 자매들이 모여 앉아 종이인형 놀이를 했던 기억, 어릴적 가족들이 둘러앉아 밥을 먹던 장면, 출산 후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의 기억,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기억,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 지나온 오늘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글로 쓰여집니다.
왜 그 장이 떠올랐을까? 지금 오늘로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내 인생의 이야기가 줄줄이 엮어집니다.
두번째 써 내려갈 ‘기억이라는 스토리텔링’에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궁금해집니다.
네번째 [글쓰기산책 실습2] 다가올 오늘 산책
“과거는 사라지고 현재는 여기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무언가가 폭발하여 사방으로 무한히 퍼져나가는 것처럼 멀리 떨어진 채로 공존한다.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억하거나 기억하지 못할 뿐. 미래는 어딘가에 있다.”
최진영, ‘홈 스위트 홈’ -
지난 수업에서는 나의 과거의 기억을 썼다면 이번 시간에는 나의 미래의 이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흔 언저리 또는 그보다 많은, 각자의 인생 여정에 있습니다.
터닝포인트를 지나고 있는 사람, 터닝포인트를 지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한 사람,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도전 중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요. 우리의 미래는 가장 나답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내가 만나고 싶은 미래의 한장면을 생각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의 포스트잇 글쓰기는 나의 미래의 한 장면, 또는 하루를 포스트잇 4장으로 구성하여 써보았습니다.
이번주 과제는 포스트잇 4장에 쓴 구성을 기반으로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하루를 글로 써보는 것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쓰고 빼고 다듬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퇴고의 과정에서 제목을 확정하고,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재고하고, 생략하고, 새롭게 바꿔보고, 핵심문장을 찾아서 넣어보기도 하고, 적확한 제목을 달아보는 과정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갑니다.
과거의 기억에서 시작해서 ‘미래의 기억’까지 이어지는 글들은 우리를 새로운 오늘에 데려다 줄 거라 믿어요. 일단 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