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부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할머니가 되고 싶은 여성 청년들이 모여 책 <가족신분사회>를 중심으로 각자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비슷한 니즈와 고민을 가진 또래가 모였다는 것이 참 신기하더라고요! 사실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많지만, 결혼하지 않으면서도 혼자는 아닌 삶을 상상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일테니까요🤔 공동체를 꿈꾸는 여성들이 이 안에서, 또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서 주변이 우리의 고민과 질문들을 나눠볼 수 있는 인사이트가 되었길 바래요! 그럼 또 다음 달에 있을 <우리, 나이드는 존재>를 읽고 와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