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획지원 프로젝트, 내가하고말지에 참여하는 팀무지개의 <돌봄사회로의 전환> 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본 시리즈는 총 4강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하는 돌봄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여기저기서 '돌봄'을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돌봄은 또 각자가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돌봄을 받아야하는 순간을 걱정하며 모두가 돌봄을 이야기하지만 돌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잘 돌봄할 수 있을지, 돌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분께서 작성해주신 후기를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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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지개아카데미 <돌봄사회로의 전환> 후기
건강한 삶은 단지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닌 서로 돌보고 상호 의존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때 만들어집니다. 팀무지개가 준비한 ‘2024 무지개아카데미 <돌봄사회로의 전환>’은 그러한 돌봄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누어보는 자리였습니다. 8월~9월 총 4번의 강의가 진행됐고, 매시간 스무 분 이상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1강 8월 28일(수) 오후 7시
- 주제 : 돌봄의 동심원을 위하여 | 강사: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대표)
“인간은 돌봄과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로 생명과 생태계를 돌보는 노동의 가치가 중요하다, 더 이상 자본주의적 생산의 부차적 영역, 이윤추구의 장이 아니라 ‘돌봄경제’를 핵심으로 보편적 돌봄, 함께 돌봄이 중핵이 되는 경제, 돌보기 위해 다른 경제를 운영하자” 돌봄이 중심이 되는 사회!
제2강 9월 4일(수) 오후 7시
- 주제: 청년, 여성과 돌봄 | 강사: 조일지(여성영화OTT 퍼플레이 대표)
여성영화 OTT 퍼플레이는 사회적기업이자 청년기업입니다. 퍼플레이는 내가 일하는 일상에서 돌봄공동체를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인데요. 회사이면서 돌봄공동체인 퍼플레이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고, 참가자들의 의견도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강 9월 11일(수) 오후 7시
- 주제: 돌봄과 가족구성권 | 강사: 나영정(가족구성권연구소 운영위원)
퇴원없는 요양병원, 고립된 탈시설, 죄책감과 수치의 질병을 넘어서는 삶의 서사를 함께 만들 수 있는 힘으로서의 돌봄. 그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관계(애인, 이웃, 친구 등)로 서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의 조건과 필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족구성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가족을 넘어선 관계에서의 돌봄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강 9월 25일(수) 오후 7시
- 주제: 중년 1인 가구의 관계와 돌봄 | 강사: 김영정(일과 생애 연구소 소장)
상대적으로 덜 드러난 중년 1인 가구의 이야기. ‘독립’과 ‘의존’, ‘자유’와 ‘고독’, ‘마을’과 ‘1인 가구’,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들이 어떻게 갈등 또는 공존하면서 중년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주민기획지원 프로젝트, 내가하고말지에 참여하는 팀무지개의 <돌봄사회로의 전환> 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본 시리즈는 총 4강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하는 돌봄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여기저기서 '돌봄'을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돌봄은 또 각자가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돌봄을 받아야하는 순간을 걱정하며 모두가 돌봄을 이야기하지만 돌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잘 돌봄할 수 있을지, 돌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분께서 작성해주신 후기를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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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지개아카데미 <돌봄사회로의 전환> 후기
건강한 삶은 단지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닌 서로 돌보고 상호 의존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때 만들어집니다. 팀무지개가 준비한 ‘2024 무지개아카데미 <돌봄사회로의 전환>’은 그러한 돌봄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누어보는 자리였습니다. 8월~9월 총 4번의 강의가 진행됐고, 매시간 스무 분 이상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1강 8월 28일(수) 오후 7시
- 주제 : 돌봄의 동심원을 위하여 | 강사: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대표)
“인간은 돌봄과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로 생명과 생태계를 돌보는 노동의 가치가 중요하다, 더 이상 자본주의적 생산의 부차적 영역, 이윤추구의 장이 아니라 ‘돌봄경제’를 핵심으로 보편적 돌봄, 함께 돌봄이 중핵이 되는 경제, 돌보기 위해 다른 경제를 운영하자” 돌봄이 중심이 되는 사회!
제2강 9월 4일(수) 오후 7시
- 주제: 청년, 여성과 돌봄 | 강사: 조일지(여성영화OTT 퍼플레이 대표)
여성영화 OTT 퍼플레이는 사회적기업이자 청년기업입니다. 퍼플레이는 내가 일하는 일상에서 돌봄공동체를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인데요. 회사이면서 돌봄공동체인 퍼플레이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고, 참가자들의 의견도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강 9월 11일(수) 오후 7시
- 주제: 돌봄과 가족구성권 | 강사: 나영정(가족구성권연구소 운영위원)
퇴원없는 요양병원, 고립된 탈시설, 죄책감과 수치의 질병을 넘어서는 삶의 서사를 함께 만들 수 있는 힘으로서의 돌봄. 그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관계(애인, 이웃, 친구 등)로 서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의 조건과 필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족구성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가족을 넘어선 관계에서의 돌봄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강 9월 25일(수) 오후 7시
- 주제: 중년 1인 가구의 관계와 돌봄 | 강사: 김영정(일과 생애 연구소 소장)
상대적으로 덜 드러난 중년 1인 가구의 이야기. ‘독립’과 ‘의존’, ‘자유’와 ‘고독’, ‘마을’과 ‘1인 가구’,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들이 어떻게 갈등 또는 공존하면서 중년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