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여성글쓰기워크샵 2회차

내 인생 서사를 쓰기 위한 키워드를 세 개 뽑아 첫 번째 집필 과제를 제출하고 두 번째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은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고, 얼마나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각자의 인생서사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써주셨고, 작가님께서 한 분 한 분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4회차가 끝나고나면 어떤 글이 완성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포스트잇을 활용해 인생 서사를 9단계로 구성해 보고 Scene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주인공의 일상에서 시작해서 사건의 발단 – 1막, 2막을 거쳐 최후의 도전에 이르는 인생서사로 어떻게 구성해 보았습니다. 첫 시간에 쓴 글을 좀 더 촘촘한 구성에 따라 수정하고 퇴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쓰기(Write)는 나를 쓰는(Use) 일”이라고 합니다. 쓰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