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여성기록아카데미 데일리 드로잉 3,4강

2026-07-02
마포여성기록 아카데미 데일리 드로잉 [3강]🎨

기록은 ‘잘하는 것’보다 ‘남기는 것’

이번 수업에서는 드로잉을 단순히 그림 실력으로 접근하기보다,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오랫동안 자신의 삶 속 장면들을 꾸준히 그림과 글로 기록해오셨고, 그 작은 기록들이 쌓여 지금의 작업과 이야기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드로잉은 특별한 기술보다 ‘관찰하고 느끼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사물, 감정, 순간, 풍경처럼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기록은 시작될 수 있으며, 매일 조금씩 남기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크로키 시간에는 작가님께서 직접 모델이 되어 30초~50초 동안 빠르게 인물을 관찰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선과 형태를 빠르게 담아내야 했지만, 오히려 부담 없이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 모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완벽하게 그리는 것보다 순간의 움직임과 분위기를 담아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고, 참여자분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드로잉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d48cde82cc982.jpg




마포여성기록 아카데미 데일리 드로잉 [4강]🎨

이번 수업은 그림을 배우는 시간이라기보다 나의 일상을 다시 천천히 들여다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 없이 각자의 속도로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기록이라는 행위가 삶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로키 시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분위기가 편안했고, 짧은 시간 안에 자유롭게 선을 움직이며 그리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사소한 것도 남겨보고 싶어졌다”,

“꾸준히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번 수업은 단순히 드로잉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오래 바라보는지’를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유가 아닌 취향을 드러내기”라는 말처럼 제가 자꾸 기록하게 되는 장면들 속에 생각보다 많은 저의 마음과 시선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드로잉북을 함께 보며 가족, 반려동물, 계절, 산책길, 음식, 풍경처럼 평범한 일상도 누군가에게는 아주 특별한 기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전시를 준비하며 지금까지 무심히 그려왔던 그림들을 다시 꺼내보고, 어떤 그림이 ‘나다운 그림’인지 생각해보는 과정 또한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잘 그리는 것보다 꾸준히 바라보고 기록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오래 남는 수업이었습니다 .✍️🌿

 f85c851db5b34.jpge547a3633f284.jpg

(04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 122

전화번호 : 02-701-0308

이메일 : info@mapogowith.or.kr



ⓒ 2023 all rights reserved - 마포여성동행센터

SITE BY 산책

(04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 122

전화번호 : 02-701-0308 | 이메일 : hjj8474229@mapo.go.kr


ⓒ 2023 all rights reserved - 마포여성동행센터. SITE BY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