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내리던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 다행히 수업 전에 그쳤주네요.

센터 옥상정원에 모여서 그동안 돌보던 🌷식물들을 살펴봅니다.

지난 시간에 심었던 씨앗들이 부쩍 올라왔어요.

튼튼한 해바라기, 작고 귀여운 고수, 탄탄한 코스모스 모두 기특합니다.

잘 자라준 새싹들은 작은 화분 여러개로 나누어 주었어요.

그리고 🥬상추와 바질, 민트, 먹을 수 있는 🏵️꽃들을 재배합니다.

오늘은 허브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며 허브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볼거에요.

재배한 상추를 깨끗이 씻어서 허브와 토마토를 곁들여 텃밭 🥗샐러드를 만들고

바지를 절구에 다져서 올리브유를 섞어 바질페스토를 만듭니다.

상온에 두었던 버터에 세이지 잎을 잘게 다져서 넣으면 향긋한 세이지 버터가 되지요.

🍵민트와 꽃을 넣고 허브차도 만들었어요.

"어머~ 너무 예뻐서 못 먹겠어요~"🌼

바질페스토와 🌸꽃을 올려 직접 만든 카나페가 예뻐서 못 먹겠다는 수강생분들.

허브향 가득한 공유거실에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진행될 드라이 테라리움(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