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6월 한달간 동갑인 친구들끼리 그룹을 지어 신청하는 '소그룹 성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7월 13일 초등5-6학년, 중등1-2학년 로 반을 나눠 양육자/청소년이 수업을 받는 '또래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정의 소중한 청소년들이 자라남에 따라 자신의 성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성인으로 성장하는 준비를 도와주는 것이 양육자와 어른의 역할이라는 마음이 좋은 성교육의 태도이겠죠!
수업들은 교육신청 시 함께 제출되었던 궁금한 내용, 특이사항, 참석 청소년의 연령, 성별 비율 등을 참고해서 강사 선생님들이 세심히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올바름 성인식, 사춘기의 변화, 잘못된 성문화로 인한 폭력의 예방, 또 궁금은 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교실에 함께 있으면 서로 민망할까?란 문의, 걱정도 해주셨는데요, 양육자는 별도의 공간에서 또래 양육자들과 스스로의 성인식을 점검하고, 주체가 되기 위한 내용을 나눈 후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것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수업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 수업을 마친 강사에게서 오늘 수업시간에 진행된 내용과 특이사항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듣게 되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약간의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청소년들은 보통 부모님, 양육자와 함께 수업받았다는 사실을 좋아했어요.
"선생님, 이런 건 부모님한테 꼭 좀 얘기해 주세요~" 혹은 "이런 건 얘기하지 말아 주세요~~🙈"라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상대와 나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과 가치관을 배우는 교육인 성교육,
마포 주민들의 가정에 더 많은 이해와 존중, 사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6월 한달간 동갑인 친구들끼리 그룹을 지어 신청하는 '소그룹 성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7월 13일 초등5-6학년, 중등1-2학년 로 반을 나눠 양육자/청소년이 수업을 받는 '또래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정의 소중한 청소년들이 자라남에 따라 자신의 성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성인으로 성장하는 준비를 도와주는 것이 양육자와 어른의 역할이라는 마음이 좋은 성교육의 태도이겠죠!
수업들은 교육신청 시 함께 제출되었던 궁금한 내용, 특이사항, 참석 청소년의 연령, 성별 비율 등을 참고해서 강사 선생님들이 세심히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올바름 성인식, 사춘기의 변화, 잘못된 성문화로 인한 폭력의 예방, 또 궁금은 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교실에 함께 있으면 서로 민망할까?란 문의, 걱정도 해주셨는데요, 양육자는 별도의 공간에서 또래 양육자들과 스스로의 성인식을 점검하고, 주체가 되기 위한 내용을 나눈 후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것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수업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 수업을 마친 강사에게서 오늘 수업시간에 진행된 내용과 특이사항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듣게 되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약간의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청소년들은 보통 부모님, 양육자와 함께 수업받았다는 사실을 좋아했어요.
"선생님, 이런 건 부모님한테 꼭 좀 얘기해 주세요~" 혹은 "이런 건 얘기하지 말아 주세요~~🙈"라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상대와 나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과 가치관을 배우는 교육인 성교육,
마포 주민들의 가정에 더 많은 이해와 존중, 사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