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04(목)
<러브레터, 나의 몸에게> 6070 글쓰기 강좌 - 세 번째
[실습] 내 몸이 기억하는 내 삶의 장면들
세 번째 강의에서는 7개의 포스트잇으로 내 인생에서 몸과 관련한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글감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이였을 때의 기억, 십대시절의 추억, 스무살 성년이 되었을 때, 이십대가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중년기가 되었을 때,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앞으로의 계속될 노년기의 내 삶은?
60여년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내 몸이 기억하는 삶의 장면들을 쓰는 손은 물흐르듯이 빨리 움직이기도 하고, 인생 어느 한 순간에 머무느라 잠시 멈추기도 했습니다.
질문도 많으시고 열정도 많으신 6070 글쓰는 언니들의 글쓰기는 이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알록달록 포스트잇에 5분 단위로 마감을 하면서 한 편의 글을 구성하고, 집으로 돌아가 한 편의 글로 쓰고 마감하는 연습을 합니다.
완성된 글이 뚝딱 손끝에서 나오지는 않는 법, 쓰고 또 쓰면서 내 인생의 이야기를 길어올리고 또 다듬고 다듬어 한편의 글을 내어 놓습니다. 그 여정을 시작하신 6070 언니들을 응원합니다.
2024. 7. 11
러브레터, 나의몸에게 6070 글쓰기 - 네 번째
[실습2] 다시 쓰는 내 몸 사용법
“잘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다 쓰는 것을 즐기는 무사함이 더 중요하다. 마치고 나면 졸업을 한 것 같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살면서 겪어본 다른 해방감들과는 많이 다르다. 시시했고 볼썽사나웠고 너저분했고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었던 자기자신과 잠시나마 결별하는 느낌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김소연, <reAL Ⅱ>, 프롤로그
여섯 개의 강의 중에 벌써 네 번째 시간. 6070글쓰기 시간은 활기가 넘칩니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커피를 나누고, 안부를 묻고, 시인의 글을 낭독합니다. 함께 쓰는 친구들이 있어서 마지막 강의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 몸을 주인공으로, 내 몸의 감각으로 나의 하루를 써봅니다. 아침, 오전, 오후, 저녁 매일 반복되는 것 같지만 내 몸의 감각으로 다시 되돌아보는 순간들이 새롭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 살아보고 싶은 하루 상상, 내 몸의 감각을 따라가보기.....’포스트잇 네 장으로 글 한편을 구성해봅니다. 포스트잇 네 장이 다시 한 편의 글로 완성되는 시간, 6070언니들은 글쓰기 마감시간 지키기 연습에 도전합니다.
2024. 7. 04(목)
<러브레터, 나의 몸에게> 6070 글쓰기 강좌 - 세 번째
[실습] 내 몸이 기억하는 내 삶의 장면들
세 번째 강의에서는 7개의 포스트잇으로 내 인생에서 몸과 관련한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글감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이였을 때의 기억, 십대시절의 추억, 스무살 성년이 되었을 때, 이십대가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중년기가 되었을 때,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앞으로의 계속될 노년기의 내 삶은?
60여년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내 몸이 기억하는 삶의 장면들을 쓰는 손은 물흐르듯이 빨리 움직이기도 하고, 인생 어느 한 순간에 머무느라 잠시 멈추기도 했습니다.
질문도 많으시고 열정도 많으신 6070 글쓰는 언니들의 글쓰기는 이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알록달록 포스트잇에 5분 단위로 마감을 하면서 한 편의 글을 구성하고, 집으로 돌아가 한 편의 글로 쓰고 마감하는 연습을 합니다.
완성된 글이 뚝딱 손끝에서 나오지는 않는 법, 쓰고 또 쓰면서 내 인생의 이야기를 길어올리고 또 다듬고 다듬어 한편의 글을 내어 놓습니다. 그 여정을 시작하신 6070 언니들을 응원합니다.
2024. 7. 11
러브레터, 나의몸에게 6070 글쓰기 - 네 번째
[실습2] 다시 쓰는 내 몸 사용법
“잘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다 쓰는 것을 즐기는 무사함이 더 중요하다. 마치고 나면 졸업을 한 것 같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살면서 겪어본 다른 해방감들과는 많이 다르다. 시시했고 볼썽사나웠고 너저분했고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었던 자기자신과 잠시나마 결별하는 느낌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김소연, <reAL Ⅱ>, 프롤로그
여섯 개의 강의 중에 벌써 네 번째 시간. 6070글쓰기 시간은 활기가 넘칩니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커피를 나누고, 안부를 묻고, 시인의 글을 낭독합니다. 함께 쓰는 친구들이 있어서 마지막 강의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 몸을 주인공으로, 내 몸의 감각으로 나의 하루를 써봅니다. 아침, 오전, 오후, 저녁 매일 반복되는 것 같지만 내 몸의 감각으로 다시 되돌아보는 순간들이 새롭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 살아보고 싶은 하루 상상, 내 몸의 감각을 따라가보기.....’포스트잇 네 장으로 글 한편을 구성해봅니다. 포스트잇 네 장이 다시 한 편의 글로 완성되는 시간, 6070언니들은 글쓰기 마감시간 지키기 연습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