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린 나만의 커피☕여성건강문화학교: 홈카페 클래스 (8-10강)

꽃샘추위가 완연했던 4월부터 태양이 내리쬐는 6월까지 여성건강문화학교 <홈카페 클래스> 의 수업이 종료되었어요💕

지난 8강부터 10강까지의 홈카페 클래스 수업을 조금 나눠드릴게요.

8강에서는 파푸아 뉴기니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로 커피를 내려봤어요. 

파푸아 뉴기니 커피나무는 블루마운틴과 뿌리가 같고, 카라멜 마끼야또의 원두로 사용하면 맛있다고 해요. 

9강에서는 싱그러운 산미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바디감이 풍부한 페루 커피를 비교하며 내려봤어요.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레모네이드, 오렌지에이드, 자몽에이드와 달콤한 아이스 초콜렛라떼를 시음해봤죠.

달콤할수록 입이 즐거워지는 마력의 과일과 초콜렛~ 맛있으면 0칼로리인 걸 잊지 않기로 해요😆 

마지막 10강에서는 중미 지역의 파나마 커피로 드립커피를 내려봤어요. 

예전에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점차 유명해지고 있고 일반 카페에서는 좀처럼 먹기 힘든 원두라고 해요. 

이제는 선생님들의 드립실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에요~💏 

클래스 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내공으로 내 입에 즐거운 커피의 맛과 향을 찾아왔고, 이젠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수강생 선생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또 마지막 10강에서는 졸업커피시음회가 열렸어요. 

수강생 선생님들의 지인들과 더불어 마을 주민분들까지 초청하여 행복한 커피시음회를 가져보았어요.

선생님들의 실력이 멋지게 발휘되어, 모두에게 칭찬 받고 인정받는 시간이 되었어요.

마지막 수업의 아쉬움을 이렇게 위로 받아 감사함을 느껴요.

적극적으로 센터에 들어와주시고, 함께 커피를 즐겨주시고, 좋은 말씀도 아낌없이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진한 커피 향기와 맛, 언제나 기억하며 추억할게요!🌿🌿